李대통령, 8월 15일 광복절 행사서 ‘국민 임명식’
주희연 기자 2025. 7. 28. 15:18

대통령실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80주년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임명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4일 국회에서 약식 취임식을 했는데, 오는 8·15 광복절 행사에서 ‘국민 임명식’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취임식을 하겠다는 것이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국민임명식 제목은 ‘국민주권 대축제-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로 정했다”며 “8월 15일 저녁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절 80주년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고 했다.
우 수석은 “이번 행사는 국가 주인은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발전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행사로 진행된다”며 “국민이면 누구든 광화문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라고 했다.
이 자리엔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 1956년 한국증권거래소 발족으로 첫 상장한 12개 기업 관계자, 국가 유공자와 참전 용사, 파독 근로자, 지역소멸위기 지역 주민들, K-컬쳐 문화예술인, 사회적참사 유가족 등이 초청된다. 다만 외국 정상들은 초청하지 않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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