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개정안 與주도 법사소위 통과…집중투표·감사위원 분리선출
지웅배 기자 2025. 7. 28. 15: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김용민 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자산 2조원 이상의 대형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8일) 소위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하고 감사위원 분리 선출을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당초 민주당은 이 내용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이번 달 초 여야 협의 과정에서 집중투표제 등에 대해서는 추가 여론을 수렴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상법 개정과 관련해 소위 7차례, 공청회 2차례를 거쳐 충분히 논의했고 더는 늦출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자본시장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해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 달 4일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체부·관광공사, 관광지 특별점검…"바가지 요금 잡는다"
- 여가부, 양육비 선지급 막는 '꼼수 소액 지급' 손 본다
- '땡큐 테슬라' 삼성전자 7만전자 등극…11개월만
- 정은경 복지장관 "배우자 보유 상장주식 모두 처분"
- 29억 ‘올파포’ 균열에 '와글와글’…"집 무너질까 걱정"
- 나스닥 올랐는데 내 수익률은 왜?…이자도 발생일보다 늦어요
- '큰 돈 만들 기회라는데'…청년이라면 꼭 '이 계좌'
- 덜 자고, 넷플릭스 더 봤다…2030세대 혼밥도 '쑥'
- [단독] 도로공사 땅에도 성적표…'토지활용지수'로 처분 우선순위 매긴다
- 머스크 "삼성 계약 165억달러는 최소액…실제는 몇 배 더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