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재원 명퇴→엄지인 방송 불참…시청자 궁금증 증폭

이지은 2025. 7.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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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대한민국 명장 셰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재원,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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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대한민국 명장 셰프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재원,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평소 진행을 맡아온 엄지인 아나운서 대신 가애란 아나운서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동안 엄지인 아나운서가 먹을 복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없다. 마침 여름 휴가를 떠난 상황"이라며 "며칠 동안은 가애란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휴가로 자리를 비운 엄 아나운서를 대신해 방송에 나선 가애란 아나운서는 "제가 이렇게 먹을 복이 있다. 10년 만에 김재원 아나운서랑 아침에 만나고 싶어서 '엄지인 아나운서 대신 제가 가겠습니다' 하고 왔는데 이분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명예퇴직 소식을 전한 김재원 아나운서에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시청자들의 우려가 일었으나 이는 단순 휴가 일정으로 인한 자리 비움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KBS 측은 지난 22일 김재원 아나운서가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여러 고민 끝에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후임으로 박철규 아나운서가 발탁됐다고 알렸다.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해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전하며 시청자들과 아침을 함께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박철규 아나운서와 엄지인 아나운서가 함께 만드는 '아침마당'은 내달 4일 오전 8시 25분 KBS1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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