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원 "청량 문화체육센터 건립·덕하시장 이전 촉구"

장영은 2025. 7. 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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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걸 울주군의원(경제건설위원장)이 관내 청량읍 문화체육센터 건립과 덕하시장 이전 등 지체되고 있는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울주군에 촉구했다.

2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울주군에 대한 서면 질문에서 "주거지 개발에 따른 젊은 세대 유입 등으로 울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청량읍"이라며 "그러나 외형적 성장에 비해 공공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주민 사이에서 깊은 박탈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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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촬영 장영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이상걸 울주군의원(경제건설위원장)이 관내 청량읍 문화체육센터 건립과 덕하시장 이전 등 지체되고 있는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울주군에 촉구했다.

2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울주군에 대한 서면 질문에서 "주거지 개발에 따른 젊은 세대 유입 등으로 울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가 청량읍"이라며 "그러나 외형적 성장에 비해 공공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주민 사이에서 깊은 박탈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울산 변전소와 117개의 송전탑, 군부대, 울산구치소 등 주민 수용성이 낮은 공공시설이 많고, 전체 면적의 82%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 설명이다.

이 의원은 특히 "울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옥동 군부대 부지가 청량읍 동천리 일원으로 확정돼 이전 추진 중이지만, 주민 수용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약속한 문화체육센터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검토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울주군의회 본회의 [울주군 제공]

울주군은 답변에서 "청량 문화체육센터는 덕하역 공공임대주택 개발사업 부지를 활용해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다만, 도시개발 추진이 현재 보류된 상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시, 울산도시공사와 지속 협의해 개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덕하시장 이전 장소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 위치에서 오일장이 열릴 수 있도록 도로·교통 관리기관과 협의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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