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장례식 끝까지 지켜” 김지민 母, 결혼 반대했던 김준호와 운명 같은 인연 (미우새)[결정적장면]

하지원 2025. 7.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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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어머니가 사위 김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2부에선 김지민 어머니가 무대로 올라와 깜짝 축사를 전했다.

어머니는 김준호를 향해 "(김지민 아버지) 장례식 때 훗날 장인어른이 될 분의 운구를 들고 옮겼고 장례식 내내 자리를 지켜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다"라며 "이 또한 운명 같은 인연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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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지민 어머니가 사위 김준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 2부에선 김지민 어머니가 무대로 올라와 깜짝 축사를 전했다.

어머니는 "어느 날 네가 준화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데 '엄마가 반대하면 안 만날 거야'라고 했을 때 엄마는 준호의 팬이었지만 가족이 된다 하니 많이 당황하고 걱정이 앞섰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김준호를 향해 "(김지민 아버지) 장례식 때 훗날 장인어른이 될 분의 운구를 들고 옮겼고 장례식 내내 자리를 지켜주었을 때 정말 고마웠다"라며 "이 또한 운명 같은 인연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아빠하고 준호하고 닮은 점이 많다. 유머러스하고 긍정적이고 게으른 것도 그렇다. 특히 술 코드가 잘 맞아서 아빠가 계셨다면 부어라 마셔라 밤새 이야기꽃을 피웠을 텐데 술 끊으라는 엄마의 잔소리 이제는 빈자리에 맴돌지만 그마저도 그리워진다. 아빠가 계셨으면 딸 손잡고 온기를 나누며 딸에게 넘치는 사랑을 담아 사위에게 고스란히 넘겨주고 뿌듯해 했을 텐데. 아빠의 근사한 모습이 보이지 않아 못내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어머니는 "하늘에서 '너희들 잘 살아야 한다'며 축복하실 거다. 너무 살아하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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