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SON 뜻 존중"→"LAFC, 손흥민 영입 마무리 단계" 속도 붙었다... 순조로운 대화+합류 시기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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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가 손흥민(33, 토트넘)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LAFC가 손흥민 영입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아스'는 "합류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LAFC는 8월 내로 손흥민을 전력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선수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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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0/poctan/20250820143718181voaw.jpg)
[OSEN=노진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가 손흥민(33, 토트넘) 영입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LAFC가 손흥민 영입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더 나아가 “존 소링턴 단장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나섰다. 대화는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다만 즉각 합류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아스'는 "합류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LAFC는 8월 내로 손흥민을 전력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다. 잔여 계약 기간이 1년이 채 남지 않아 이적설이 이곳저곳에서 터지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구단과도 연결됐으나 최근에는 관련 소식이 잠잠해졌다. 대신 LAFC가 새로운 유력 행선지로 급부상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손흥민 이적료로 최소 1500만 파운드(약 279억 원)에서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72억 원)를 책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10시즌 동안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고 2024-2025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토트넘에서 거둔 그의 첫 메이저 우승이었다.
MLS는 커리어 후반기에 있는 유럽 스타들이 꽤 선택하는 무대다.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최근에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곳에서 뛰고 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메시와 같은 무대에서 뛰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LA에 한인 교민이 많은 것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분석했다.
만약 손흥민이 이적한다면 발표는 8월 초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의 아시아투어 일정 때문이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홍콩에서 아스날과 맞붙고 8월 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손흥민이 이적할 경우 아시아투어 흥행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일부 매체는 그의 이탈로 인해 프리시즌 수익이 최대 7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선수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부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오랜 시간 팀에 헌신한 선수라면 그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선택을 손흥민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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