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5.56mm 270발·사라진 고폭유탄 12발…軍실탄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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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군 부대에서 5.56mm 보통탄이 탄약고 울타리 밖에 버려진 채 발견되고 40mm 고폭유탄이 사라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군사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철저히 관리돼야 할 실탄이 탄약고 울타리 밖에서 발견되거나 사라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육군 부대의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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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yonhap/20250728144542440jmti.jpg)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이정현 기자 = 최근 육군 부대에서 5.56mm 보통탄이 탄약고 울타리 밖에 버려진 채 발견되고 40mm 고폭유탄이 사라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군사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소재 부대 내 탄약고 인근에서 5.56mm 보통탄 270여발이 부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탄약고 울타리 밖에 쌓여 있는 나무상자를 치우다가 5.56mm 보통탄 270여발을 발견했다"며 "발견된 탄은 박스 내에 밀봉된 상태였고, 외부 유출 정황이나 사용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사경찰은 실탄이 탄약고 울타리 밖으로 유출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부대 탄약고에서 보관 중이던 40mm 고폭유탄 박스의 납봉이 훼손된 것이 발견됐다. 이에 박스를 개봉해보니 40mm 고폭유탄이 전산기록보다 12발 부족한 것으로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탄약 관계관들이 전산기록 변동과정을 확인하고 있으며 군사경찰이 관련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저히 관리돼야 할 실탄이 탄약고 울타리 밖에서 발견되거나 사라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육군 부대의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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