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결혼 허락받으려다… 예비장인에 맞아 '코뼈'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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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하게 된 여자친구 집에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간 29세 남성이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빠를) 엄청나게 때려서 코뼈 부러지고 퉁퉁 부었다. 우리 부모님도 '결혼 절대 안 된다. 무조건 고소할 거다. 자기 딸만 소중하냐'고 몹시 화났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오빠와 여자친구는 29세로 동갑이다.
그런데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간 A씨 오빠는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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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빠 혼전임신이라 상대방 허락 맡으러 갔다가'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 부모님이 오빠를) 엄청나게 때려서 코뼈 부러지고 퉁퉁 부었다. 우리 부모님도 '결혼 절대 안 된다. 무조건 고소할 거다. 자기 딸만 소중하냐'고 몹시 화났다"고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오빠와 여자친구는 29세로 동갑이다. A씨 부모님은 지난주 두 사람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고 세입자에게 전세로 줬던 집을 비워주려 했다. A씨 부모님과 A씨 오빠, 여자친구 모두 펑펑 눈물을 흘렸지만, 큰일은 없었다. 그런데 여자친구 집에 인사하러 간 A씨 오빠는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왔다. A씨는 "오빠는 아무 말 없고 여친은 죄송하다면서 울기만 한다"며 "평소 오빠랑 사이가 엄청 좋은 게 아니라 그냥 불구경하고 있는데 상황이 좀 당황스럽긴 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여자친구의 부모님 행동을 비판했다. 이들은 "29살이면 다 컸는데 때릴 게 뭐 있냐" "임신은 혼자 하는 게 아닌데, 이 결혼은 절대 하면 안 된다" "폭력 쓰는 장인이라. 헤어지는 게 맞다" "자기 딸만 귀하냐. 무조건 고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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