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내가 팔공산 수다쟁이? 김남길 모함…‘핑계고’ 신인상 떨린다” (좀비딸)[EN:인터뷰③]

장예솔 2025. 7.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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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팔공산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웹예능 '핑계고'에 영화 홍보차 출연해 팔공산 멤버들을 언급했던 윤경호는 "이번 시사회 때 김대명, 박지환, 김남길이 왔는데 고마웠다. 다른 배우들도 오고 싶었는데 다들 스케줄 때문에 바쁘다. 평소에도 팔공산 배우들이 시사회를 하면 시간 되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간다. 그간 저도 참석을 많이 해서 항상 '팔공산 파이팅'을 외쳤기 때문에 내심 와주길 기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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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윤경호가 팔공산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윤경호는 7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인터뷰를 진행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윤경호는 극 중 거친 외모와 달리 세상 순박한 정환(조정석 분)의 오랜 친구 동배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절친으로 호흡한 윤경호와 조정석은 '팔공산' 멤버들이다. 팔공산은 80년생 동갑내기 배우들의 모임으로 두 사람 외에도 김남길, 김대명, 김성균, 박지환, 진구, 양준모 등이 속해 있다.

웹예능 '핑계고'에 영화 홍보차 출연해 팔공산 멤버들을 언급했던 윤경호는 "이번 시사회 때 김대명, 박지환, 김남길이 왔는데 고마웠다. 다른 배우들도 오고 싶었는데 다들 스케줄 때문에 바쁘다. 평소에도 팔공산 배우들이 시사회를 하면 시간 되는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간다. 그간 저도 참석을 많이 해서 항상 '팔공산 파이팅'을 외쳤기 때문에 내심 와주길 기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데 셋이 우르르 뛰어 내려오더니 꽃다발을 저랑 정석이만 빼고 나눠주더라. 정석이는 그 와중에 다른 지인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나만 빼고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해했다. 남길이가 꽃다발을 줄 것처럼 하더니 저를 밀치고 가더라. 그때 '이게 팔공산이구나' 느꼈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만났는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것과는 별개로 영화를 정말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 남길이는 시간이 안 돼 뒤풀이에 못 왔는데 지환이랑 대명이가 끝까지 기다려줘서 저희 넷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설렁탕집에서 반주했다"고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김남길은 최근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서 윤경호의 수다쟁이 면모를 폭로한 바. 이에 윤경호는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이건 모함이다"면서 "팔공산 멤버들 자체가 워낙 말이 많다. 둘이 있으면 제가 투머치 토커일 수 있는데 다 같이 모이면 그렇지 않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박지환이 가장 말이 많고 김남길, 진구도 많다. '핑계고' 때 정석이가 '1절만'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게 화제가 돼서 저를 몰아가는 것 같다. 남길이랑 있으면 그 친구가 말이 더 많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핑계고' 출연분이 많은 화제를 얻으며 윤경호는 연말 시상식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윤경호는 "이렇게 반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신인상을 받은 것처럼 기쁘고 언급된 것만으로도 기쁘다. 근데 '핑계고' 시상식에는 정말 엄청난 배우들이 모이지 않나. 그 자리에서 제가 상을 받는다는 건…"이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왜 이렇게 떨리지? 생각만으로도 떨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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