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정재민 연속골' 서울 이랜드, 수원 2-0으로 제압→ 분위기 대반전!

김유미 기자 2025. 7.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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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원정에서 강호 수원 삼성을 2-0으로 잡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저녁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원정에서 가브리엘과 정재민의 연속골로 수원에 2-0 승리를 거뒀다.

최근 충북청주에서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가브리엘은 인상 깊은 데뷔전을 치르며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 골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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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가 원정에서 강호 수원 삼성을 2-0으로 잡아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 이랜드는 27일 저녁 7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원정에서 가브리엘과 정재민의 연속골로 수원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수원을 상대로 리그 상대 전적 5전 5승, 승률 100% 극강의 상성을 이어갔다.

전반 13분 '신입생' 가브리엘의 선제골이 터졌다. 빠른 스피드를 살려 전방 압박을 시도하던 가브리엘은 상대 골키퍼의 공을 빼앗아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슛을 성공시켰다. 최근 충북청주에서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가브리엘은 인상 깊은 데뷔전을 치르며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9호 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한 서울 이랜드는 후반 13분 정재민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서재민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정재민은 박스 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시즌 6호 골을 기록한 정재민은 올 시즌 모든 득점을 원정에서 터뜨리는 등 원정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뽐냈다.

2골차로 달아난 서울 이랜드는 고비마다 골키퍼 구성윤이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위기를 넘겼고, 약 2달  만에 클린시트와 함께 소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일본 J리그에서 3년만에 국내에 복귀한 구성윤은 2경기 만에 첫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김도균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계속 승리하지 못해서 모두가 힘들었는데 결국 선수들의 투혼이 빛났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이런 집중력이 있어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서울 이랜드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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