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뉴럴링크, 인공 눈 '스마트 아이' 개발 연구 참여

박지연 2025. 7. 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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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캘리포니아대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안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27일(현지시간) 의학 연구 목록을 제공하는 정부 웹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UCSB)가 지원하는 이 연구는 '스마트 바이오닉 아이(Smart Bionic Eye)' 개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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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웹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 공개
임상시험에 뉴럴링크 환자 활용할 전망
개발 중 '블라인드사이트' 2030년 출시 목표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시각화한 모습. 뉴럴링크 제공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캘리포니아대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안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27일(현지시간) 의학 연구 목록을 제공하는 정부 웹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UCSB)가 지원하는 이 연구는 '스마트 바이오닉 아이(Smart Bionic Eye)' 개발을 목표로 한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바이오닉 아이'는 시각장애인들이 상대방의 얼굴을 식별하고 야외를 탐색하거나 독서 및 자기관리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임상시험에 뉴럴링크 환자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럴링크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이용해 시각장애인의 시력 회복을 목표로 하는 '블라인드사이트'를 개발해 왔다. 뉴럴링크의 블라인드사이트 임상시험은 그동안 원숭이를 대상으로만 이뤄졌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은 알려진 바 없다.

블룸버그는 "뉴럴링크가 블라인드사이트를 2030년까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31년까지 이들 유형의 뇌 이식을 통해 연간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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