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3조 규모 계약, 테슬라였다… 머스크 "AI칩 생산"

박지영 2025. 7. 28.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삼성전자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의 전략적 중요성은 과장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돕는 데에 삼성이 동의했다"며 "내가 직접 진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 라인을 둘러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공장에서 차세대 AI6 칩 생산
"적자 보고 있는 삼성 파운드리에 기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에 참석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삼성전자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삼성의 새로운 대규모 텍사스 공장이 테슬라의 차세대 AI6 칩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의 전략적 중요성은 과장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가 생산 효율성 극대화를 돕는 데에 삼성이 동의했다"며 "내가 직접 진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생산 라인을 둘러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공장은 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테슬라의 주력 칩은 AI4, AI5 칩이다. AI4 칩은 삼성이 생산하고 있으며, 설계가 막 마무리된 AI5 칩은 TSMC가 우선 대만에서, 이후에는 애리조나에서 만들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8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총 22조7,648억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로이터통신은 "테슬라와의 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자를 내고 있는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영 기자 jypar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