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중국 게임사 PD가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에게 압력 가해?"… 호X버스 갑질에 성우협회 회원들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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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해당 사건 이후 한국성우협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상 공식 외압을 행사했다.
한국성우협회는 "성우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 이 사안이 묻히면 앞으로도 업계 전체가 무시당하게 된다"며 강력하게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
한국성우협회를 중심으로 피해 사례 집계 및 공동 대응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나쁜사례를 가지고 있는 게임사들에게 공식 입장 표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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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국 성우협회 소속 성우 A씨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충격적인 경험담을 고백했다.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가 자사 게임 녹음 과정에서"프로답지 않다", "다시 하라"는 수준을 넘어서는 인신공격과 반복적인 폭언, 그리고 출연료 미지급 등 다중의 갑질을 자행했다는 것이다.
A씨는 "그날 이후 성우 일을 그만두고 싶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피해 사실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계약 위반과 인격 침해라는 점에서 심각한 사안이다.
"한국성우협회 전화걸어 외압시도…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호요버스는 해당 사건 이후 한국성우협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사실상 공식 외압을 행사했다.
한국성우협회는 "성우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 이 사안이 묻히면 앞으로도 업계 전체가 무시당하게 된다"며 강력하게 대응하려고 하고 있다.
갑질, 한 명이 아니었다… 성우들 "이제서야 말할 수 있다"
이번 폭로를 계기로 같은 회사에 의해 피해를 본 성우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업계 관계자는 "사건의 본질은 시스템적 무시와 외국계 기업의 오만한 태도"라며, "단순 갑질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성우협회를 중심으로 피해 사례 집계 및 공동 대응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나쁜사례를 가지고 있는 게임사들에게 공식 입장 표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본지는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이러한 불공정한 행위가 근절될때가지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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