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37도 극한폭염·열대야 계속…온열질환 조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9일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낮 최고기온 32~37도로 예보돼
8호 태풍 ‘꼬마이’는 중국 상하이 상륙 전망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1908년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한 지난 8일 서울 여의대로를 건 너는 시민들이 더위위 지친듯 걸어가고 있다. [이충우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mk/20250728134215493jlta.jpg)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평년 대비 4~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최고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일부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열대야는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뜻한다. 해가 진 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간밤 서울 최저기온은 28.8도로 나타났다.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일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은 날이다. 서울 7월 일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29.2도였던 2018년 7월 23일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폭염은 대기 중·하층에 북태평양고기압이, 상층에 티베트 고기압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동남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던 8호 태풍 ‘꼬마이’가 27일 밤 다시 세력을 강화해 태풍으로 발달한 뒤 북서진 중이다. 태풍 꼬마이는 29~30일 사이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태풍으로 인해 폭염이 완화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다시 태풍으로 발달한 사례는 드물다. 한국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이후 해당 사례는 2014년 태풍 하기비스와 2015년 태풍 ‘할롤라’ 등 단 2건이다. 일본 기상청(RSMC) 기준으로는 1951년 이후 총 32건이 기록돼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月(음력 6월 4일) - 매일경제
- 신평 변호사 “尹 전 대통령, 쭈그리고 앉아 식사…처참한 주거환경” - 매일경제
- 5000원에 김밥 싸서 배달까지…재룟값은 안 준다고? “양심없어” - 매일경제
- 삼성전자, 23조원 규모 반도체 공급계약 체결 - 매일경제
- 주머니 속 미니 태블릿?…갤럭시 폴드7으로 찍은 야구장 직캠은 [체험기] - 매일경제
- “주택대출 털고 본격 은퇴자금 준비”...요즘 50대 여기서 노후대비 한다는데 - 매일경제
- 서울 아파트 석달 새 1억 뛰어 평균 14억…강북도 10억 넘었다 - 매일경제
- [속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최호 전 경기도의원 숨진 채 발견 - 매일경제
- 내란특검,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 이상민 구속영장 청구 검토 - 매일경제
- “계영 800m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쾌거’ 달성한 김우민의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