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네 줄 만들어 배달, 건당 5000원”… 황당한 ‘당근 구인’에 온라인 ‘부글부글’

정두용 기자 2025. 7. 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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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김밥 네 줄을 만들어 집 앞에 놓아줄 아르바이트를 구하면서 대가로 건당 단돈 5000원을 제시한 글이 화제다.

해당 글에는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구인 글 내용이 담겼다.

이 구인 글 작성자는 "매일 아침 7시 반쯤 문고리에 김밥 네 줄만 싸서 놓아주실 분을 구한다"며 "재료는 따로 지급해 드리지 않고 대신 매일 5000원을 드린다. 가끔 2~3줄만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특별히 금액은 그대로 5000원 드린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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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캡처

매일 아침 김밥 네 줄을 만들어 집 앞에 놓아줄 아르바이트를 구하면서 대가로 건당 단돈 5000원을 제시한 글이 화제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희 동네 당근 알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구인 글 내용이 담겼다. 이 구인 글 작성자는 “매일 아침 7시 반쯤 문고리에 김밥 네 줄만 싸서 놓아주실 분을 구한다”며 “재료는 따로 지급해 드리지 않고 대신 매일 5000원을 드린다. 가끔 2~3줄만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특별히 금액은 그대로 5000원 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요리 솜씨 좋고 재료 알차게 넣어주실 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재룟값·인건비·배달비 등을 모두 포함해 5000원을 제시한 셈이라 온라인에는 ‘황당하다’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만원을 불러도 구하기 힘들다”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다” “남의 노력을 폄훼하는 사람”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김밥 한 줄 가격은 3623원 수준이다. 2023년 1월 기준 배달 한 건 비용은 평균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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