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횡령에 사생아까지…조사받는 소림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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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교 조동종 본산이자 승려들의 무술 연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찰 소림사 주지가 자금 횡령과 불계 위반 등 혐의로 당국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소림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소림사는 또 "사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스융신이 체포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는데, 소림사가 직접 이같은 내용을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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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는 또 “사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스융신이 체포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는데, 소림사가 직접 이같은 내용을 확인한 것이다.
현지 일부 매체는 스융신이 내연녀 및 자녀들과 함께 해외로 도주를 시도하다 공항에서 체포됐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으나 현지 경찰은 이를 부인했다.
스융신은 10년 전에도 비슷한 논란을 겪은 인물로, 당시에도 복수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사생아를 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종교 당국이 조사를 한 끝에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965년 중국 안후이성 출신인 스융신은 1981년 소림사에 입문해 1999년 주지로 취임했다. 그는 1998년부터 허난성 불교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경영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기도 한 인물로 소림사의 쿵푸 공연, 기념품 사업 등 여러 상업 활동을 주도해 ‘소림사의 CEO’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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