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0명 중 7명 소비쿠폰 신청 완료…35%는 탐나는전 선택

진유한 기자 2025. 7.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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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률이 지급 일주일 만에 70%를 넘어섰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민 48만5348명이 소비쿠폰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 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1만6414명(65.2%)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카드·지류)'이 16만8934명(34.8%)으로 뒤를 이었다.

28일부터 지급되는 소비쿠폰 지류형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용 기한이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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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률이 지급 일주일 만에 70%를 넘어섰다.
탐나는전 지류형.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민 48만5348명이 소비쿠폰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도내 전체 지급 대상(66만1200명)의 73.4%에 달하는 인원이다. 

지급 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1만6414명(65.2%)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카드·지류)'이 16만8934명(34.8%)으로 뒤를 이었다. 

소비쿠폰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28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신청을 통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접 대상자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급하는 서비스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가 대상이다. 

한편 제주도는 소비쿠폰 지류형이 기존 탐나는전과 구분되지 않고, 사용 기한이 명시되지 않았던 문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28일부터 지급되는 소비쿠폰 지류형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용 기한이 표기된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원 이상 업체와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탐나는전 지류형의 경우 하나로마트에서 쓸 수는 있다.

제주도는 소비쿠폰 정책 취지를 고려해 탐나는전을 지류형으로 받은 도민에게 하나로마트에서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