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에 급성장..캔자스시티서 에이스로 거듭난 루고, 2년 46M 연장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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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가 루고와 연장계약을 맺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세스 루고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캔자스시티와 루고는 2년 연장계약을 맺는다.
지난시즌에 앞서 캔자스시티와 2년 3,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던 루고는 2026시즌 1,500만 달러 선수 옵션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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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가 루고와 연장계약을 맺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8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세스 루고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캔자스시티와 루고는 2년 연장계약을 맺는다. 2년 4,600만 달러 규모. 루고는 사이닝보너스 300만 달러를 받고 2년간 각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28시즌에는 두 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2,000만 달러의 베스팅(자동실행) 옵션 또는 1,7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바이아웃 300만 달러)이 있는 계약이다.
지난시즌에 앞서 캔자스시티와 2년 3,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던 루고는 2026시즌 1,500만 달러 선수 옵션이 남아있었다. 캔자스시티는 루고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해 더 좋은 계약을 안겼다.
루고는 캔자스시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뉴욕 메츠의 롱릴리프 출신으로 2023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풀타임 선발로 활약한 루고는 캔자스시티에 입단해 성적 향상을 이뤘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더 성장한 루고다.
메츠에서 루고는 7년간 275경기(38GS) 494.2이닝을 소화하며 32승 24패 62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입단 후 선발투수로 전향한 루고는 2023년 26경기 146.1이닝, 8승 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루고는 지난해 캔자스시티에서 33경기 206.2이닝, 16승 9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처음으로 두자릿수 승리를 거뒀고 200이닝을 투구했으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루고다. MVP 투표 15위에 올랐고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
루고는 올시즌에도 19경기 113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맹투를 펼치고 있다. 올시즌 급성장한 크리스 부비치, 루키 노아 카메론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서 로테이션을 이끌고 있다. 로테이션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루고는 팀에게 인정을 받았다.
1989년생 루고는 빅리그 10시즌 통산 353경기 960.2이닝을 투구했고 63승 45패 62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자료사진=세스 루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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