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의날, 특검 압수수색에 이준석이 내놓은 반응 [지금뉴스]

신선민 2025. 7. 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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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오늘(2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 자신의 집을 압수수색 한 데 대해 "시기가 공교롭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압수수색을 급작스럽게 진행할 필요가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채널A '정치 시그널')]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시기가 공교롭다 이렇게 전당대회 끝나고나서 오늘 보통 당지도부의 새로운 계획이나 이런 거 얘기하고 언론도 관심이 있어야 할 상황인데 제가 현행범도 아닌 상황에서 이렇게 급작스럽게 진행할 필요가 있느냐 오해 살 일 안 했으면 좋겠다 특검이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제 개최된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 대표는 오늘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회의 2시간 전 취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윤상현 의원(당시 공천관리위원장)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저랑 무슨 얘기를 했는지가 궁금할 텐데, 지난해 11월인가에도 검찰이 한 번 나와달라고 해서 설명했다. 수사 주체가 바뀌다보니 확인할 게 있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 오전부터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집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특검은 이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이 대표를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 즉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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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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