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은 “광주·전남북 등 호남만 고용 악화됐다”…집값은 수도권만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호남권에서만 줄어들고, 집값은 수도권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8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상반기 취업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로 충청권, 강원권에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며 "수도권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호남권의 경우 상반기 월평균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만5000명 줄어 지난해 하반기(-2만5000명)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직 게시판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dt/20250728123836493gzsm.png)
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호남권에서만 줄어들고, 집값은 수도권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8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상반기 취업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로 충청권, 강원권에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며 “수도권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또 “동남권과 대경권의 경우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지만, 호남권은 감소 폭이 확대됐다”고 부연 설명했다.
호남권의 경우 상반기 월평균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만5000명 줄어 지난해 하반기(-2만5000명)보다 감소 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광주, 전남, 전북 모두 작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집값은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지난해 12월 대비로 하락했다.
한은은 “주택매매가격이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제주권에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며 “강원권도 하락 전환했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상반기 월평균 주택매매가격이 작년 12월보다 0.10% 올랐다. 다만, 1년 전(+0.28%)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울 강남 3구의 경우 월평균 주택매매 가격 상승률이 1.08%에 달해 전국(-0.01%), 수도권(+0.10%), 서울(+0.39%) 등의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생산은 대부분 권역에서 보합세를 보였고, 건설업 생산은 모든 권역에서 감소했다.
한은은 “건설 공사비 부담, 누적된 주택 미분양, 대내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그간 착공 감소가 이어진 데다 신규 수주도 부진했다”고 말했다. 서비스업은 수도권만 소폭 증가했다.
한은은 하반기 전망과 관련, “추경 및 내수진작 정책, 소비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모든 권역에서 상반기에 비해 소폭 개선 또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네스 펠트로가 무슨 상관?…‘카메라 잡힌 불륜’ 회사 홍보담당 발탁
- ‘흉기 피살’ 의정부 50대 여성…용의자, 수락산 등산로서 숨진채 발견
- “이번엔 선처없다”…음주운전 5번 걸린 30대, 결국 철창행
- ‘극한직업 최반장’ 배우 송영규, 음주운전 적발
- “물의 일으켜 사죄” 울먹인 황의조…검찰, ‘불법촬영’ 2심서 징역 4년 구형
- “돈 잘벌면서 생활비 안줬다”…아들 쏴죽인 60대男 진술
- “머리 부딪혔어요”…택시기사들 등친 어머니와 아들, 260만원 뜯어내
- 거액 현금 들고 튄 하마스 지도자 부인…남편 피살 몇달만에 재혼해 정착
- ‘인구2만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그곳에 美망명 신청자 보낸다는 트럼프
- 8명 목숨 잃은 제석산 구름다리, 결국…“폐쇄 후 안전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