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아파트 입주물량 또 줄어든다…수도권 9000가구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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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9000가구를 밑돌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6·27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9월에도 5891가구로 그칠 것으로 추산, 당분간 입주 물량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지방(5735가구)을 모두 포함한 전국에서 새로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총 1만 4720가구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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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9000가구를 밑돌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6·27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수도권 입주 물량 감소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 정보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8월 수도권 입주 예정 물량은 8985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달(1만272가구)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다.
수도권 입주물량은 올해 시기별로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1월에는 1만4494가구를 기록하더니 2월에는 4293가구로 급감, 다시 3월에는 1만5388가구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 달 뒤 4월에는 2893가구로 전월 대비 5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5월 9277가구→6월 1만3977가구→7월 1만272가구→8월 8985가구(예상)로 나타났다. 이어 9월에도 5891가구로 그칠 것으로 추산, 당분간 입주 물량 감소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7360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1343가구, 서울은 282가구 수준으로 파악됐다. 서울 입주 예정지는 강남구 대치동의 '디에이치대치에델루이' 단지 1곳뿐이다. 해당 단지는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한 282가구 규모로, 강남 학군과 정주 여건으로 인해 분양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평택, 고양, 화성, 파주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새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평택화양휴먼빌퍼스트시티(1468가구), 고덕자이센트로(569가구), 더샵일산퍼스트월드 1·2단지(1603가구), 화성 아테라파밀리에(640가구), 화성 숨마데시앙(616가구) 등 대규모 단지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계양구 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 A·B블록(1343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5735가구)을 모두 포함한 전국에서 새로 입주할 아파트 물량은 총 1만 4720가구로 파악됐다. 전국 입주 물량은 올해 월평균 입주물량(2만 90가구)에도 크게 못 미쳤다. 직전 7월(1만 7081가구)보다 14%(2361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충남(1802가구), 대구(1300가구), 부산(1014가구), 강원(456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는 천안롯데캐슬더청당(1199가구), 두류역자이(1300가구), 시민공원비스타동원(440가구) 등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6·27 가계부채 관리 대책 여파도 새 아파트 입주 시장에 변수로 작용한다고 본다.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는 분양가와 무관하게 잔금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며 수분양자 자금부담이 커졌다. 다만 6월27일까지 모집공고가 나온 단지는 강화된 대출 규제 이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세입자들의 전세대출은 일괄적으로 어려워졌다. 입주자 모집공고 시점과 관계없이 모든 단지에서 소유권 이전등기 전에는 세입자의 전세대출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통해 보증금을 마련하고, 그 자금으로 수분양자가 잔금을 납부하는 방식은 사실상 차단됐다. 이에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하는 수분양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전국 입주율은 60.9%로, 전월보다 6.3%포인트 낮아졌다. 기존 주택 매각 지연, 잔금대출 난항, 세입자 확보 실패 등이 주된 원인이다. 직방 관계자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 잔금대출 확보 난항, 세입자 미확보 등 탓에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했다"며 " 대출 규제 강화로 기존 주택 거래마저 위축되면서, 새 아파트 입주시장 전반에도 관망 기조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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