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당, 오늘 이시바 거취 등 논의…차기 총리 여론은?

김윤지 2025. 7. 2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여당의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로 퇴진 압박을 받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TV도쿄와 함께 지난 25∼27일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임의 전화번호 방식(RDD)으로 실시해 응답한 9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차기 총리에 적합한 정치인으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 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각각 20%의 응답률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민당, 오늘 양원 의원 간담회
선거 평가·이시바 거취 등 논의
고이즈미·다카이치 등 차기 총리 거론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여당의 참의원(상원) 선거 참패로 퇴진 압박을 받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자민당은 28일 오후 양원 의원 간담회를 열어 참의원 선거 평가와 함께 이시바 총리 거취 문제 등도 논의할 방침이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사진=AFP)
이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TV도쿄와 함께 지난 25∼27일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임의 전화번호 방식(RDD)으로 실시해 응답한 9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차기 총리에 적합한 정치인으로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 담당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각각 20%의 응답률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제 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9%), 이시바 시게루 현 총리(6%),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5%)과 제 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5%)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설문 조사는 자민당 소속 의원들과 야당 지도자 등 13명 중 1명만 선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사진=AFP)
자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로 한정하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이 1위,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 담당상이 2위를 기록했다. 야당 지지자의 경우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 담당상이 1위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또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32%로, 지난 10월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직전 설문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는 종전 최저치인 33% 보다 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시바 총리의 총리직 유지와 관련해 36%는 총리가 즉시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질문에 “즉시 교체”를 원하는 응답자 비율은 이시바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높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임기 차이는 있으나 총리직 유지를 원하는 응답도 60%에 가까웠다. “2026년 봄쯤까지”가 18%, “앞으로 1년 정도”가 14%, “2027년 9월 자민당 총재 임기 만료 시까지”가 20%, “그 이후 가능한 한 오래”가 5%였다.

닛케이는 “이시바 총리의 퇴진은 필연적인 상황”이라면서 “이시바 총리는 내달 거취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24%, 참정당 13%, 국민민주당 12%, 입헌민주당 9%,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은 17%였다. 6월 조사에서는 각각 31%, 7%, 10%, 10%, 22%였다.

김윤지 (jay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