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6개 시민단체가 28일 오전 8호선 구리역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구리시 지역 시민단체들이 수해 기간 중 지역 외 야유회에 참석해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주권구리회의, 구리거버넌스분권연대, 구리발전협의회, 갈매거버넌스, 더불어999, NGO 환경실천단 등 6개 시민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 8호선 구리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백 시장의 사퇴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백 시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 대응을 총괄해야 했음에도 지역 외 활동으로 지휘 공백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공무원법 제50조의 직장이탈 금지 등 다수의 조항을 위반한 것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하며, 구리시의회는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