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정우 "9살 때 생활전선, 내가 무슨 죄를 졌길래..." 아픈 인생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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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오은영 스테이'에서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기구한 인생사를 고백한다.
28일 방송 예정인 MBN '오은영 스테이' 6회에는 '바다의 손자' 고정우가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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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고정우가 '오은영 스테이'에서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기구한 인생사를 고백한다.
28일 방송 예정인 MBN '오은영 스테이' 6회에는 '바다의 손자' 고정우가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유일한 가족은 할머니였다"며 "할머니는 나에게 친구이자 엄마, 와이프, 세상의 전부였다"고 말한다.
이어 고정우는 친척의 잘못된 보증으로 집을 잃은 뒤 폐가에서 쇠파이프를 받쳐놓고 지냈던 지난날을 떠올린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하반신 마비가 된 할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했다며 어린 나이에 관절염을 앓고, 과로로 쓰러지기까지 했던 경험을 전한다. 고정우는 "내가 무슨 죄가 많아 이렇게 사는 걸까 생각했다"며 결국 우울증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선택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고정우는 10년 째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눈을 감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불안하다"는 현재의 상태도 밝힌다.
또 고정우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 나눴던 마지막 대화를 전하고,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이후 고소영은 고정우가 가장 그리워 하는 할머니 음식을 직접 재현하는 서프라이즈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준다.
MBN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삶의 끝자락에서 다시 용기를 낸 고정우의 진심 가득한 고백을 통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위로와 공감을 얻길 바란다"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고정우가 어떤 변화와 위로를 얻고 가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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