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T 수업, 선생님들은 준비 중인데… 교과서 아니다? 교사들 혼란”

소장섭 기자 2025. 7. 28.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AIDT)'가 최근 교과서로서의 지위를 잃고 단순 교육 자료로 격하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천재교과서가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천재교과서는 AIDT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위해 전국 100회 이상의 연수 및 시연을 통해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불확실한 정책 방향으로 인해 현장 교사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재교과서, AIDT 현장 안착 위한 전국 100회 이상 연수 지원… 국회는 '교육자료' 판단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AIDT 시연 중인 교사들. ⓒAIDT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AIDT)'가 최근 교과서로서의 지위를 잃고 단순 교육 자료로 격하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천재교과서가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천재교과서는 AIDT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위해 전국 100회 이상의 연수 및 시연을 통해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불확실한 정책 방향으로 인해 현장 교사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천재교과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교육청과 개별 학교, 교사 연구회 등의 요청에 따라 총 109회에 달하는 AIDT 연수와 시연을 진행해 왔다. 이는 각 현장의 요구에 따른 '찾아가는 연수'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세종, 강원, 충북, 충남, 대전, 대구, 경북, 경남, 광주, 전북, 전남, 부산, 울산, 제주 등)을 순회하며 교사의 수업 준비를 적극 지원해온 결과다.

천재교과서는 월 평균 10회 이상 개별 학교 방문 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수업 활용 경험이 있는 교사들 사이에서는 자발적으로 다른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재연수 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AIDT는 특수학교나 학습 격차가 있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수업 도구로 활용되며, 이를 체험한 교사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연구와 공유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T셀파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서 2학기 수업 대비를 위한 요청도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AIDT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현장의 노력과 현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AIDT 수업을 통해 실제로 학생의 학습 이해도와 몰입도 향상, 개별화 학습 지원의 가능성을 체감한 교사들은 "수업의 판도가 바뀌는 경험"이라며 적극적인 활용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AIDT를 교과서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교사들의 열정과 실제 교육적 성과를 외면하는 모순이라는 지적이다.

단순한 개발을 넘어, 현장에 적용하고, 배우고, 나누려는 교사들의 노력이 축적되고 있는 지금, AIDT를 단순한 교육 자료로 취급하려는 시도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려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결정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천재교과서 측은 "미래 교육의 핵심이 될 AIDT가 단순한 교육 자료가 아닌 본래의 'AI 기반 디지털 교과서'로서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의 명확하고 일관된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면서 "현장의 노력과 교사들의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