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Anything Goes 2’로 8년 만에 컴백[공식]

강주일 기자 2025. 7. 28. 11: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매드클라운. 이에스네이션 뷰티플노이즈 제공



“삶과 세상을 향한 날것의 기록”

래퍼 매드클라운이 오늘(28일) 오후 6시, 새 앨범 ‘Anything Goes 2’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난다. 이번 앨범은 그가 20대 시절 발표한 ‘Anything Goes’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Poetry Slam(포트리 슬램)’이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실험적인 장르를 기반으로 한다.

래퍼 매드클라운. 이에스네이션 뷰티플노이즈 제공



래퍼 매드클라운. 이에스네이션 뷰티플노이즈 제공



매드클라운은 이번 앨범을 “삶을 살아가며 느낀 것들을 적는 일기장”이라고 표현했다. 앨범 전반에는 철저히 개인적인 서사와 정서가 담겨 있지만, 동시에 그가 오랜 시간 지켜보며 겪어온 사회적 현실에 대한 메시지도 깊숙이 배어 있다. 그는 “더 이상 내 안에만 머물게 둘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혔다”고 밝히며, 이번 작품이 단순한 고백을 넘어 사회에 던지는 목소리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래퍼 매드클라운. 이에스네이션 뷰티플노이즈 제공



그러면서도 매드클라운은 “아티스트는 선동가도, 정치인도 아니다”라며, 예술가로서의 본질적인 위치를 명확히 했다. 그는 “아티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때에 오히려 가장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갖는다”고 말했다.

특히 수록곡 ‘죽지마’는 이번 앨범의 정서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매드클라운은 이 곡을 만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이 노래를 듣고 살아줬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바람 하나에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절박하면서도 진심 어린 그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래퍼 매드클라운. 이에스네이션 뷰티플노이즈 제공



‘Anything Goes 2’는 매드클라운이 그간 자신 안에 쌓아온 생각과 감정,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따뜻한 진심이 그대로 담긴 작품이다. 7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