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끝난 韓日투타 맞대결' 이정후, 뉴욕 메츠 센가 상대로 무안타…팀도 3:5패

이상희 기자 2025. 7. 28.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2경기에서 5안타를 몰아 칠 정도로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였던 이정후가 뉴욕 메츠 '에이스' 센가 고다이를 상대로 한일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8일(방문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뉴욕 메츠 불펜투수 그레고리 소토를 상대로 1볼에서 2구, 82.8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 2경기에서 5안타를 몰아 칠 정도로 화끈한 타격감을 선보였던 이정후가 뉴욕 메츠 '에이스' 센가 고다이를 상대로 한일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는 싱거웠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8일(방문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시즌 후반기 들어 1번 타자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자 최근 7번 타순으로 이동했다가 이날 다시 1번 타순에 돌아왔다.

뉴욕 메츠는 이날 경기 선발로 일찌감치 일본인 '에이스' 센가 고다이를 예고했다. 센가는 이날 경기 전 올 시즌 총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1.79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리그 정상급 투수로 공략하기 쉽지 않은 상대다.

(뉴욕 메츠 일본인 '에이스' 센가 고다이가 지난 5월 MHN과 인터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센가 고다이)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1회말 샌프란시스코 공격 때 시작됐다. 이정후는 센가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3구, 80.9마일짜리 포크볼을 공략했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센가의 포크볼이 위력을 발휘한 승부였다.

두 번째 타석은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3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센가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센가의 피칭클락 위반에 의한 볼넷으로 1루에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헬리옷 라모스의 내야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은 양팀이 1:1로 맞선 4회말 공격 때 만들어졌다. 투아웃 주자 1, 2루 찬스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센가를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83.8마일짜리 포크볼을 타격했지만 유격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였기에 아쉬움이 남는 타석이었다.

(이정후)

네 번째 타석은 7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뉴욕 메츠 불펜투수 그레고리 소토를 상대로 1볼에서 2구, 82.8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의 다섯 번째 타석은 9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뉴욕 메츠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1루에 진루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다. 더 이상 안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4타석 3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친 이정후의 타율은 0.252가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20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샌프란시스코가 뉴욕 메츠에 3:5로 패해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사진=이정후, 센가 고다이©MHN DB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