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해외 사업 매출액 확대…하반기 상승세 기대"[줌인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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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215000)이 해외 사업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줄었지만, 해외 사업 매출 성장은 긍정적"이라며 "해외 실적 성장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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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215000)이 해외 사업 매출 성장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줄었지만, 해외 사업 매출 성장은 긍정적"이라며 "해외 실적 성장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프존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211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7%, 22.8%가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올 2분기까지 지속된 셈이다.
악재 속에서도 박종선 연구원은 골프존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은 큰 폭으로 줄었지만, 골프 시뮬레이터 'TwoVison NX' 제품의 ASP(평균판매단가)가 오르고, 프로모션 비용이 줄면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며 "국내외 직영점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도 수익선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 확대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박 연구원은 "해외 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은 GS TwoVison NX의 해외 출시 효과 덕분"이라며 "미국에서는 신규 GS 출시 효과로 인해 하드웨어 매출이 늘었고, 골프존소셜(4개), 골프존레인지(2개) 직영점 활성화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과 직판 사업도 신규 GS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실적 반등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올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48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8%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7.5%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 요인으로 가맹점 라운드 수가 늘면서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GS NX 판매 개시와 국내 제품 ASP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높은 배당 성향과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가 상승세 전환이 가능하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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