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의혹’ 경기도의원 4명 압수수색…안산시 공무원 구속 관련

이정하 기자 2025. 7.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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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공무원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기도의원 4명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ㄱ씨는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과정에서 편의를 받은 대가로 안산시 공무원(6급)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15일 구속된 인물이다.

경찰은 지난 4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지난달 23일 구속된 안산시 공무원이 근무했던 상록구청과 안산도시정보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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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직 기초단체 의원 1명도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시 공무원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구속된 가운데,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기도의원 4명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안산상록경찰서는 28일 오전 현직 경기도의원 4명과 전직 기초단체 의원 1명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들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ㄱ씨로부터 뇌물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안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과정에서 편의를 받은 대가로 안산시 공무원(6급)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15일 구속된 인물이다. 경찰은 ㄱ씨가 각종 이권에 개입하기 위해 도의원 등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지난달 23일 구속된 안산시 공무원이 근무했던 상록구청과 안산도시정보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ㄱ씨의 금융 정보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자금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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