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6·27 영향으로 입주시장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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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세대 밑으로 줄어든 가운데 6·27 대책의 영향으로 새 아파트 입주시장 전반에도 관망세가 확산될 전망이다.
28일 직방 데이터랩실이 조사해보니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4720세대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 6월 1만3977세대, 7월 1만272세대에 이어 8월에도 입주물량이 줄어 두달째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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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세대 밑으로 줄어든 가운데 6·27 대책의 영향으로 새 아파트 입주시장 전반에도 관망세가 확산될 전망이다.
28일 직방 데이터랩실이 조사해보니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4720세대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월평균 입주물량(2만90세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7월(1만7081세대)과 견줘도 14% 감소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986세대로 비수도권(5735세대)보다 많았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 6월 1만3977세대, 7월 1만272세대에 이어 8월에도 입주물량이 줄어 두달째 감소세를 보였다. 9월에도 입주물량 전망치는 5891세대로 대폭 줄어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7360세대로 가장 많고, 인천 1343세대, 서울 282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는 평택·고양·화성·파주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6·27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묶이면서 아파트 입주시장에는 관망 기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6·27 대책에 따라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6월28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진 단지부터는 수분양자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다.
게다가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면서, 수분양자가 세입자의 전세대출로 잔금을 치르는 ‘갭투자’ 방식도 사실상 차단됐다.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은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날 해당 주택의 소유권이 바뀌는 조건으로 진행되는 대출을 뜻한다.
직방은 “일부 수분양자는 자금 여력이 있는 세입자만을 받아들이거나,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그 결과 입주율 저하와 함께 전세시장 축소, 월세 전환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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