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이는 의사 된 이보영, '시한부' 이민기 만났다 ('메리 킬즈 피플')

강지호 2025. 7.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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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이 이보영과 이민기의 미묘한 감정이 담긴 '밥상' 장면을 공개했다.

'메리 킬즈 피플' 제작진은 28일 소정(이보영)과 현우(이민기)의 깊어진 관계성을 암시하는 듯한 '소박한 밥상'이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과 이민기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180도 달라진 감정을 담아내는 장면에서 서로 다른 목적이 교차하는 미묘한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베테랑다운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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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이 이보영과 이민기의 미묘한 감정이 담긴 '밥상' 장면을 공개했다.

'메리 킬즈 피플' 제작진은 28일 소정(이보영)과 현우(이민기)의 깊어진 관계성을 암시하는 듯한 '소박한 밥상'이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조현우가 미소를 띠자 우소정 역시 다정하게 웃어 보였다. 또 서로를 한층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과 이민기는 절망에서 희망으로 180도 달라진 감정을 담아내는 장면에서 서로 다른 목적이 교차하는 미묘한 긴장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베테랑다운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말기암 시한부 환자의 관계를 넘어 낯선 공감이 시작되는 순간을 디테일한 심리 변화 묘사로 표현하며 극에 숨죽인 채 집중하게 했다.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 소정과 조력 사망을 선택한 시한부 환자 현우가 예상 밖의 동행을 선택. 냉랭한 대치를 벌이던 두 사람이 완전히 뒤바뀐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선공개 장면에 대해 "두 사람이 벽을 허물고 처음으로 공감을 나누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죽음을 선택하려는 환자가 어떻게 관계의 밀도를 쌓아가는지 두 배우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모범택시' 박준우 감독과 이수아 작가, 이보영·이민기·강기영·백현진·권해효·윤가이·김태우·유승목·서영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색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8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MBC '메리 킬즈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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