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주 소재 월마트서 칼부림…최소 11명 부상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5. 7.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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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소재 월마트 매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 경 미시간주 트래버스 시티에 있는 한 월마트 매장에서 42세 남성이 최소 11명을 흉기로 찔렀다.

사건 발생 후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시민들에 의해 주차장에서 붙잡힌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미시간주 출신인 용의자는 과거에도 폭력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WSJ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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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용의자 직접 제압
범행후 수 분만에 체포 돼
26일(현지시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미국 미시간주 트래버스 시티 소재 월마트 매장 입구 앞에서 현지 경찰들이 범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미시간주 소재 월마트 매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 경 미시간주 트래버스 시티에 있는 한 월마트 매장에서 42세 남성이 최소 11명을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들의 연령대는 29~84세 사이로 다양했으며, 중상을 입은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후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시민들에 의해 주차장에서 붙잡힌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시민들 가운데 권총을 소지한 이가 총을 겨눠 범인을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주 출신인 용의자는 과거에도 폭력전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WSJ는 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공범이 없는 단독범행으로 추정된다. 범행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마이클 셰이 그랜드트래버스 카운티 소속 보안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한 일은 놀라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용의자가 테러 혐의와 함께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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