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2025년 결혼이민여성 친정보내기사업' 항공권 전달식을 하고 있다. 김광원 기자
대구 군위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2025년 결혼이민여성 친정보내기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에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상자 가정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28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친정보내기 사업 대상자는 입국한 지 2, 3년이 지난 다문화가정 중 최근 5년 내 해당 사업에 지원 이력이 없는 가정 중에서 선발했다. 9가정 28명의 가족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2012년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93개 다문화가정 330명의 가족들에게 친정방문 항공권을 전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해는 친정보내기 사업에 신청한 가정 모두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여행이 엄마에게는 친정 나들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며 가족 모두에게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