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행사비 30배 올라…공연 때는 꼭 흰색 속옷 입는다" ('백반기행')

김현서 2025. 7.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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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출연료를 고백했다.

영탁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화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영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1년으로 따지면 하반기는 앨범 활동과 콘서트 전국 투어가 주를 이룬다. 상반기는 소소한 활동을 비롯해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영감을 받기 위한 작업도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영탁은 "페이를 말씀하신다면 그렇다. (20~30배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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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영탁이 출연료를 고백했다.

영탁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경기도 화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영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1년으로 따지면 하반기는 앨범 활동과 콘서트 전국 투어가 주를 이룬다. 상반기는 소소한 활동을 비롯해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영감을 받기 위한 작업도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이어가던 허영만은 "행사는 그전하고 요즘하고 많이 차이 나지 않냐"고 물었다. 영탁은 "페이를 말씀하신다면 그렇다. (20~30배 정도로)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영탁은 "제가 트로트 앨범을 처음 낸 게 2016년이다. '누나가 딱이야'라는 곡이었다. 그 노래를 발매하고 처음 간 행사가 월미도였다. 한동안은 무보수로 행사를 다녔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팬들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 공연 때는 늘 흰색 팬티를 입는 것 같다. 흰색 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렇다. 또 속옷 밴드 라인이 보일까 봐 걱정한다. 그래서 '뮤직 이즈 마이 와이프(노래는 내 아내)'라는 단어가 쓰인 속옷을 입는다"면서 "장민호 형이 빨간색 속옷을 입었다가 흰 바지에 다 비쳐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영탁은 "아버지가 편찮으신지 10년 정도 됐다. 뇌경색 때문에 왼쪽이 불편하시다"면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하신 말씀으로 만든 노래가 '아내'(MY WIFE)라는 곡이다. 그런데 제 팬들은 이 곡을 좋아하지 않는다. 저에게서 '아내'라는 단어가 나오는 걸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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