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 개최

이준도 2025. 7.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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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17일까지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농산물을 병들게 하는 해충과 천적 곤충들의 활약을 소개하는 내용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2부로 구성돼 곤충의 방어 전략과 농업에서의 역할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1부 '농장의 그림자, 해충의 정체를 밝혀라!'는 곤충들의 생존 전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탱자나무 가시와 닮은 모습의 번데기가 되는 '갈구리나비', 나뭇가지와 비슷한 '대벌레' 등 곤충의 위장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2부 '천적 곤충의 등장'은 해충으로부터 농작물을 지키는 이로운 천적 곤충을 소개한다. 해충인 '온실가루이좀벌'의 몸속에 알을 낳는 방법으로 개체 수를 줄이는 '온실가루이' 등 천적 곤충의 존재와 활동 방법을 탐구한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위장술 포토존 2종 ▶카드 매칭 게임 ▶곤충 만지기 체험 ▶머미카드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곤충의 방어 전략과 천적 곤충에 대해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또 경남 거창군 천적생태과학관에서 제공한 실물 전시물과 실제 사례를 통해 천적 곤충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체험전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도기자
국립농업박물관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 포스터. 사진=국립농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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