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운영

서울 구로구가 지난 25일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장, 관계 직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회선언,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장에는 인근에 위치한 희망어린이집 원아들도 방문해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은 구로구 경인로 688, 신도림선상역사 2층에 위치해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보호자와 아이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면적 243.8㎡ 규모로 미끄럼틀, 볼풀, 역할놀이 영역,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는데, 정식 운영은 29일부터입니다.

▶ 인터뷰 : 장인홍 / 구로구청장 - "서울시내에는 89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그 중 서울형 키즈카페 이 곳 신도림점은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지하철 선상역사 내에 만들어진 키즈카페입니다. 그래서 교통접근이 아주 좋고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이어서 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백성운 VJ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