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10% 남아” DJ 소다, 더 충격적인 탈색 사고 근황 [★SNS]

윤수경 2025. 7.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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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탈색 사고 후 머리카락 상태를 알렸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달 미용실의 과실로 탈색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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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DJ 소다 SNS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DJ 소다가 탈색 사고 후 머리카락 상태를 알렸다.

DJ 소다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제 근황이에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머리가 계속 끊기고 있는 중이라 이제는 전체 머리의 10%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 어떤 분은 저를 보고 학대당한 강아지 같다고 하시더라”라며 “저는 원래 친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숱이 정말 많았고, 모질도 돼지털처럼 굵고 튼튼했다. 이렇게 머리카락이 없어질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너무 슬프고 마음이 무너진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달 미용실의 과실로 탈색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미용실에서 탈색 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 머리가 전체적으로 녹아내린 것.

사진 | DJ 소다 SNS


DJ 소다는 “최근에 ‘제가 억대 소송을 하고 있다’는 이상한 소문도 돌고 있더라. 제가 그분들한테 돈 받아서 뭐 하겠나. 저는 그냥 제 힘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다”라며 “과실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저는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용서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진심 어린 사과는 커녕 그런 적 없다는 거짓말과 게시물을 내려달라는 말 뿐이다”라며 “저는 여전히 이렇게 우울하게 지내고 있는데, 그분들은 프로필 사진까지 새로 찍어서 올리셨더라. 그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1988년생인 DJ 소다는 2013년 데뷔해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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