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24시] 문경시, 국회 임이자 기재위원장과 지역 현안 논의
문경시, 오미자 맞춤형 시설 지원…일소 방지시설 현장평가회 개최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경북 문경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임이자 국회의원(문경·상주)과 함께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소장 및 실단과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점검 및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46개 사업, 1497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문경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단산터널 개설 공사,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총 1116억원의 국비와 문경새재 야간경관조성 및 실감형콘텐츠 구축사업, 문경타워 보행교 건립, 문경 피클볼 플레이파크 조성사업 등 381억원의 도비를 요청했다.
임이자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문경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문경의 전략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임이자 국회의원님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선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문경에 대한 깊은 애정과 확고한 지원 의지를 보여주신 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아이엠뱅크,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사업장 소재지가 문경시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대출을 통한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출연금은 총 6억원으로 문경시가 3억원, ㈜아이엠뱅크가 3억원을 출연했다. 보증금은 72억원으로 출연금의 12배이다.
문경시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업무, ㈜아이엠뱅크는 △본 특례보증 재원출연, 대출 절차 완화 및 보증대출 실행,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서 발급 및 신용보증서의 심사요건 완화 등에 관해 협약했다.
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오미자 맞춤형 시설 지원…일소 방지시설 현장평가회 개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25일 동로 오미자 연구소에서 관내 오미자 재배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오미자 일소 방지시설 현장평가회 및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과 강한 일사량이 지속되면서 오미자에 일소(햇볕데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 피해는 주로 여름철 고온이나 갑작스러운 직사광선에 잎·줄기·열매 등이 갈변하거나 타는 증상으로 오미자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일소 방지시설을 문경 오미자의 특성에 맞게 자체 설계하고 시설의 설치 형태와 효과, 유지관리 방법 등을 알렸다. 아울러, 평가회에 참여한 관내 오미자 재배농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가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소 방지시설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가회에 참석한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단계별 오미자 재배관리와 병해충 예방 등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문경시는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산양 반곡리에 실증시범포를 조성하였으며, 고품질 오미자 전략적 생산량 증대를 위해 영순·산양 지역에 대규모 오미자 재배지를 확대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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