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에 충격의 스윕패 당한 KIA, 불펜 매경기 방화 속에 ‘절대 1강’의 평가는 점점 옅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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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1승6패.
정해영은 후반기 3경기 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15.43의 부진에 빠져있다.
후반기 5경기에서 1승1패 13.50(3.1이닝 5자책)에 그쳐있다.
두 시리즈 연속 스윕패 속에 시즌 성적이 46승3무46패로 딱 5할 승률에 걸터앉은 KIA는 4위 KT(50승3무45패)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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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3-5로 패했다. 6연패. 22~24일 LG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준데 이어 25~27일 롯데와의 주말 3연전도 싹쓸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LG와의 주중 3연전은 세 경기 모두 경기 막판 불펜진의 방화로 내준 KIA다. 22일엔 1-4로 뒤지던 경기를 7-4로 뒤집었지만, 9회 마무리 정해영이 박해민에게 쓰리런 동점포를 맞은 뒤 조상우가 두 점을 더 내주며 패했다. 23일엔 연장 10회 조상우가 문보경에게 결승 투런포를 맞으며 5-6, 1점차 석패를 당했다. 24일에는 정해영, 조상우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8회에만 8점을 내주는 대참사를 겪으며 스윕패를 막아내지 못했다.
롯데와의 주말 3연전도 비슷했다. 3연전 첫 경기였던 25일에도 성영탁, 최지민, 조상우가 올라와 연달아 실점을 하며 4-7로 패했다.


그러나 2사 2,3루에서 조상우는 전준우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한태양에게도 좌측 담장을 때리는 적시 2루타를 맞아 2-5가 됐다. 9회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다. 결국 2연속 스윕패를 막아낼 수 없었다.
KIA는 후반기 들어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 타자들이 돌아왔고, 좌완 파이어볼러 선발요원 이의리로 돌아오며 후반기에 가파른 순위 상승이 예고됐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1승6패로 뒷걸음질 치고 있다. 불펜진의 불안 속에 매경기가 시한폭탄이다.


두 시리즈 연속 스윕패 속에 시즌 성적이 46승3무46패로 딱 5할 승률에 걸터앉은 KIA는 4위 KT(50승3무45패)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삼성(47승1무47패), SSG(46승3무46패)와 공동 5위. 8위 NC(43승5무44패)와도 승차가 0.5경기에 불과하다. 이제 한 번 미끄러질때마다 8위까지 곤두박질친다는 얘기다.
8월초에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김도영이 돌아온다. 타선의 무게감은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불펜이 불안해서는 아무리 김도영이 돌아와도 KIA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될 수 없다. 과연 지금의 불펜 불안을 제거할 수 있을까.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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