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주무셨나요?'…간밤 최저 서울 29도, 강릉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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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무렵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이 피서 절정기를 맞아 열대야에 지친 피서객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이날 강릉의 밤 최저기온은 강릉 29.8도로 지난 20일 이후 일주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위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열대요란 등 한반도 주변 기압계에 따라 변동될 수는 있으나 현재로선 다음 달 7일까지 비 소식이 없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 기온은 28.8도까지 내려가는 데 그쳤습니다. 강원 강릉은 간밤 최저기온이 30.0도로 '초열대야'였습니다.
서울은 간밤까지 9일 연속, 인천·청주·강릉은 8일 연속 열대야를 겪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엔 지난 15일 이후 2주 가까이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28일 저녁 해가 진 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서울 최저기온이 28.8도로 남으면 1907년 10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일최저기온 중 두 번째로 높은 날이 된됩니다.
서울 7월 일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은 29.2도였던 2018년 7월 23일입니다.
8월까지 포함해도 서울 일최저기온이 28.8도를 웃돌았던 적은 관측 이래 사흘(2018년 8월 2일 30.3도·2018년 8월 3일 30.0도·2018년 7월 23일)뿐입니다.
충북 청주는 밤 최저기온이 28.5도였는데 이날 중 기온이 더 내려가지 않으면 1967년 청주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최저기온 최고치 신기록이 됩니다.
28일 낮 최고기온은 32∼37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은 37도, 대전과 대구는 36도, 광주는 35도, 인천은 34도, 울산과 부산은 32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에 29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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