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동반 하락…하나금융지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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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28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가 전 거래일보다 6600원(7.14%) 내린 8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주주환원 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은행 이자 놀이' 경고에 금융당국이 이날 전 업권 협회장을 긴급 소집해 투자 확대 등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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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가 28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은행들에 대해 ‘이자놀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가운데 세제 개편 불확실성이 주가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하나금융지주가 전 거래일보다 6600원(7.14%) 내린 8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8.32%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주주환원 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자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5.64%), 신한지주(-4.21%), 우리금융지주(-3.72%) 등도 동반 약세다.
앞서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25일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 3500억원을 밑돌았다"며 "아직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추가 발표할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재반등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주주환원을은 42%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은행 이자 놀이’ 경고에 금융당국이 이날 전 업권 협회장을 긴급 소집해 투자 확대 등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금융사들의 대출 위주 영업 방식을 첨단산업과 벤처·대체투자 등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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