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친구들, 내 앞에서 노래방 도우미 불러"… 이별 여성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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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구들과 노래방에 간 여성이 이별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솔로였던 남자친구의 친구가 외롭다며 부른 노래방 도우미였다.
A씨는 "난 33세인데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었다. 당황스러워서 남자친구 쳐다봤는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 아무렇지 않아 하는 남친이 내가 당황한 이유를 전혀 모르는 모습에 충격받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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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친구 2명과 술을 마셨다. 이들은 포차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다 노래방에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함께 갔다.
그런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들어왔다. 알고 보니 솔로였던 남자친구의 친구가 외롭다며 부른 노래방 도우미였다.
A씨는 "난 33세인데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었다. 당황스러워서 남자친구 쳐다봤는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 아무렇지 않아 하는 남친이 내가 당황한 이유를 전혀 모르는 모습에 충격받았다"고 적었다. 결국 A씨는 조용히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그는 "집으로 가는 길에 남친에게 '불편해서 먼저 간다'고 메시지 보내니까 전화 딱 3번 걸더니 '지금 가면 다신 너 안 봐'라고 답장 왔다"면서 "내가 겪은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 이게 아무 일 아닌 거냐. 너무 놀라서 집에 와서 멍하게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인 거 안다. 나도 주작이었으면 좋겠다"면서 "노래방 도우미를 서울에서 5만원이면 부를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지인한테 말해봤자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라 글로 적어 감정을 조금 덜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대로 헤어지게 되면 다행이다" "여자친구를 도우미랑 동석시키는 걸 보니 서열이 바닥이네" "친구 여자친구 앞에서 도우미 불러 놓을 정도면 커플을 얼마나 무시한 거냐. 저건 친구도 아니다" "이건 조상이 도운 거다" "주작 아닐 수도 있을 듯. 회사 회식할 때 여직원들도 있는데 과장이 도우미 2명 부르는 거 봤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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