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천궁-Ⅲ 개발 총괄 우협 선정…한화 레이더·발사대 담당

박종홍 기자 2025. 7.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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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고도화를 위해 개발을 추진 중인 '천궁-Ⅲ(M-SAM Block-Ⅲ)' 개발 사업의 총괄 사업자로 LIG넥스원(079550)이 선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천궁-Ⅲ의 체계종합과 유도탄 과제, 교전통제시스템(ESC)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LIG넥스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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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와 비슷한 역할 맡기로 결론"
6일 서해지역에서 열린 유도탄 요격 실사격 훈련에서 천궁-Ⅱ 지대공유도탄이 가상의 표적을 향해 발사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11.6/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고도화를 위해 개발을 추진 중인 '천궁-Ⅲ(M-SAM Block-Ⅲ)' 개발 사업의 총괄 사업자로 LIG넥스원(079550)이 선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천궁-Ⅲ의 체계종합과 유도탄 과제, 교전통제시스템(ESC)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LIG넥스원을 선정했다.

천궁-Ⅲ는 약 2조 8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세대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존 천궁-Ⅱ에 비해 교전 능력은 5배, 방어 면적은 4배 이상 확대한 방공체계로 2034년까지 전력화하는 게 목표다.

레이더 전문 업체인 한화시스템(272210)은 천궁-Ⅲ 다기능레이더(MFR)의 개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발사대와 탄두 등의 개발에 있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 LIG넥스원과 한화는 각각 상대 업체의 주력 사업인 다기능레이더, 교전통제시스템에 도전장을 냈으나 각 업체가 기존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결론이 났다. 업계 관계자는 "천궁-Ⅱ 당시와 비슷한 역할을 맡는 것으로 결론난 것"이라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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