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아빠 김정민, 어제(27일) 모친상…日 거주 아내 루미코도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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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7월 28일 김정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민 모친이 27일 별세했다.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 씨 등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민은 아내와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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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7월 28일 김정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민 모친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 씨 등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빈소는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9일 오전 9시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승화원이다.
김정민은 지난해 4월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어머니의 건강 악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민은 아내와 아이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90세 모친이 집 근처에 거주 중인 관계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일본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아내 루미코 씨는 “아들이 일본으로 제일 잘하는 팀으로 가고 싶다고 해 알아보니 최대한 빨리 오라고. 갑자기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민은 1994년 첫 번째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마지막 약속', '슬픈 언약식' 등으로 흥행을 이뤘다. 가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각종 뮤지컬, 드라마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정민과 루미코 씨는 2006년 결혼, 슬하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정민 둘째 아들 김도윤은 '다니 다이치'라는 일본 이름으로 17세 이하(U-17) 일본 축구 대표팀에 발탁됐다. 김도윤은 지난해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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