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극적 반등에도 플레이오프는 ‘먹구름’…기타야마 대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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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극적인 순위 상승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마지막 날, 김주형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54위에서 공동 28위(13언더파 271타)로 도약했다.
전날까지 3위였던 기타야마는 초반 8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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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마지막 날, 김주형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54위에서 공동 28위(13언더파 271타)로 도약했다. 그러나 페덱스컵 랭킹은 여전히 89위에 머물렀다. 다음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출전이 가능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함께 출전한 안병훈과 김시우도 나란히 컷 탈락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안병훈은 67위에서 69위, 김시우는 43위에서 45위로 떨어지며 윈덤 챔피언십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임성재만이 페덱스컵 30위를 지켜내며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간신히 확보한 상태다.

2023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올렸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2승을 달성하며 페덱스컵 랭킹도 110위에서 53위로 급상승했다. 이는 50명만 진출 가능한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의 희망도 품게 한다. 우승 상금 151만 달러와 내년 마스터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권도 거머쥐었다.
기타야마는 “스윙에서 뭔가 찾으려던 걸 3라운드에서 찾았고, 그것이 오늘까지 이어졌다”며 “2라운드까진 컷 통과가 목표였지만, 지금은 감격 그 자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그의 친형 대니엘이 캐디로 백을 멘 덕분에 더욱 뜻깊었다.
2위는 샘 스티븐스가 1타 차로 차지했고, 전날 공동 선두였던 토르비에른 올레센은 공동 14위, 악샤이 바티아는 공동 25위로 밀려나며 무너졌다.
사진 = AFP/게티이미지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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