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빨리 쓰면 최대 5만원 더”… 카드사 25억 규모 이벤트

카드사들이 오는 8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전액 소진한 국민에게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카드사 공동으로 진행된다. 총 25억원 규모이며 카드사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카드사를 통해 받은 소비 쿠폰 전액을 사용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당첨 인원은 총 31만명으로 1만명에게 5만원, 10만명에게 1만원, 20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추가 쿠폰이 지급된다.
추가 소비 쿠폰은 기존 소비 쿠폰과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대형 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추가 소비 쿠폰 지급 이벤트는 별도의 홍보 없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가 카드사들에 소비 쿠폰 관련 과도한 마케팅 경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가 지급하는 1차 소비 쿠폰은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12일까지다. 개인 소득 수준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 쿠폰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체 지급 대상자(5070만7067명)의 72%인 3643만명이 신청을 마쳤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소비 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2차 소비 쿠폰 모두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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