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잘 한다' 61.5%...TK서도 51.4% 과반 지지

제주방송 신동원 2025. 7. 28.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나 대구·경북(TK)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반을 유지했으나,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66.2%에서 56.3%로 9.9%p 하락해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 정례조사 결과
전주 대비 0.7%p 하락
2주 연속 소폭 내림세
민주 50.8%·국힘 2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하며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나 대구·경북(TK)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p)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1.5%로 집계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62.2%)보다 0.7%p 하락한 수치입니다.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2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0%로, 전주보다 0.7%p 상승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주 연속 60% 초반대를 유지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반복되는 인사 논란과 폭우·폭염 등 복합 재난 상황이 부정적인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과반을 유지했으나,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66.2%에서 56.3%로 9.9%p 하락해 가장 큰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대구·경북 역시 전주 대비 3.4%p 하락한 51.4%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기(65.7%), 서울(59.3%), 부산·울산·경남(55.4%) 등은 모두 과반 이상을 유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지지율이 50.4%에서 47.8%로 떨어졌고, 70대 이상은 48.6%로 50%를 밑돌았습니다. 30대는 52.9%로 전주보다 5.2%p 하락했습니다. 반면 40대(77.7%)와 50대(75.8%)에서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85.9%의 지지율을 보이며 강한 지지세를 유지했지만, 전주보다는 1.4%p 하락했습니다. 보수층의 지지율은 35.1%, 중도층은 64.6%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4~25일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와 같은 50.8%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9.0%로, 전주보다 1.6%p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격차는 23.4%p에서 21.8%p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이 광주·전라 지역에서 67.2%로 전주보다 5.1%p 하락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10.8%p↑), 광주·전라(7.8%p↑)에서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중도층(25.7%)과 진보층(8.0%) 지지율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수정당 중에서는 개혁신당이 3.8%, 조국혁신당 3.5%, 진보당은 1.2%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무당층 비율은 9.3%였습니다.

한편,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대통령 지지율 조사 5.7%, 정당 지지도 조사 4.6%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