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위’ 이탈리아, 29연승 질주 VNL 우승··결승서 브라질 3-1 꺾고 대회 2연패

이탈리아 여자 배구가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연패를 달성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위 이탈리아는 28일 폴란드 우쯔에서 열린 2025 FIVB VNL 결승전에서 랭킹 2위 브라질에 3-1(22-25, 25-18, 25-22, 25-2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22년과 2024년 우승에 이어 이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는 최근 국제대회 29연승을 질주하며 세계 최강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
반면 브라질은 세계 최강의 벽을 넘지 못하며 2019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대회 4번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훌리오 벨라스코 이탈리아 감독은 “금메달 결정전은 매우 어려웠고 브라질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배구를 하지는 못했지만, 내내 싸웠고 벤치 선수들이 들어와서 변화를 이끌어냈다.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그들은 재능이 많지만 뛰어난 정신력과 매일 열심히 일하려는 의지를 가진 특별한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에카테리나 안트로포바가 파리 올림픽 MVP 파올로 에고누를 대신해 출전해 인상적인 18득점(13킬·4블록·1에이스)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 팀에서는 주장 가브리엘라 ‘가비’ 기마라에스가 15점(10킬·4블록·1에이스)으로 활약했으나 이탈리아를 넘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모든 지표에서 브라질에 우위를 보였다. 킬(58-45), 블록(14-12), 에이스(3-2)에서 앞섰다.
VNL 2연패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다음달 태국에서 열리는 2025 FIVB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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