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준우승자' 페르난데스, WTA 500 DC오픈 우승…1년 9개월 만의 정상

최대영 2025. 7.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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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페르난데스(세계랭킹 36위·캐나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약 2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2023년 홍콩오픈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통산 4번째 단식 타이틀을 추가했고, 개인 첫 WTA 500 대회 우승의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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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 페르난데스(세계랭킹 36위·캐나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 DC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약 2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WTA 500 시리즈 DC오픈 단식 결승에서 안나 칼린스카야(39위·러시아)를 6-1 6-2로 완파했다.

이로써 2023년 홍콩오픈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통산 4번째 단식 타이틀을 추가했고, 개인 첫 WTA 500 대회 우승의 영예도 안았다. 우승 상금은 19만7천570달러(약 2억7천만원)다.

페르난데스는 2021년 US오픈에서 당시 19세의 나이로 결승에 올라 세계적 주목을 받았으며, 같은 해 우승을 차지한 에마 라두카누(영국)와 ‘Z세대 라이벌’로 불리기도 했다.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 4강에서 칼린스카야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한 칼린스카야는 아직 투어 단식 우승 경력이 없다. 그는 남자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의 교제설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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