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고객이 키웠다”…W컨셉 키즈 매출 10배 ‘쑥쑥’

방금숙 기자 2025. 7. 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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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2030 젊은 부부와 이모 고객이 늘며 올해 상반기 키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결혼·출산이 본격화된 2차 에코붐세대(1991~1995년생)의 소비가 본격화되며 신생아부터 영유아까지 전 연령대 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영아(0~24개월) 대상 ‘베이비’ 카테고리가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다. 실내복, 원피스 등 의류는 전년 대비 890%, 신발 1700%, 액세서리 3350%, 장남감·육아 용품 등 키즈용품은 3220% 매출이 증가했다.

W컨셉이 차별화 전략으로 선보인 ‘컨템포러리 키즈’ 브랜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신규 입점한 로아앤제인, 라라풀, 베베테일러 등 6개 브랜드의 2분기 매출은 1분기보다 230% 늘었다.

‘이모 고객’으로 불리는 20~30대 여성의 ‘선물하기’ 수요도 크게 늘며 관련 매출은 13배 급증했다. 선물 품목으로는 키즈 의류(45%)와 신생아용품(33%)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W컨셉은 내달 4~10일 10일까지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블유키즈’ 통합 기획전을 열고, 전용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석 W컨셉 카테고리 디벨롭먼트팀장은 “결혼적령기에 들어선 20~30대 핵심 고객층의 수요가 높아지며 키즈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블유컨셉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가진 키즈 브랜드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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